필리핀 정부 IATF-EID(Inter-Agency Task Force for Management of Emerging Infectious Diseases) 테스크포스는 메트로마닐라의 COVID-19 경보 수준을 2단계에서 3단계로 높일 것을 권고, 카지노 및 기타 게임 시설은 필리핀 정부가 폐쇄 명령을 내린 장소 중 하나로 포함됩니다.
메트로마닐라 경보수준 레벨3 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15일까지 처음 시행되며, IATF-EID는 연휴, 오미크론 등의 영향으로 인해 앞으로 며칠 동안 코로나 확진자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, 필리핀 정부는 최근 등급분류를 발표하면서 “IATF 또는 대통령실에서 카지노, 경마, 복권, 도박장 및 닭싸움, 기타 게임장 운영 등 코로나 전염 위험이 높은 활동은 허용되지 않는 활동을 제외한다”고 밝혔습니다.
마닐라의 주요 통합 리조트 대표자들(솔레어, 오카다, 씨오디, 리조트월드 등)은 현재 그들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더 많은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으며, 또한 레벨3 단계에서는 대면 또는 대면 수업, 스포츠 접촉, 클럽, 노래방, 극장, 유원지, 카니발 등 가족이 아닌 사람을 위한 가족 모임도 금지됩니다.
MICE 행사장, 결혼식 및 장례식, 테마파크, 도서관, 박물관 및 갤러리, 아케이드, 레스토랑, 스파 및 살롱, 피트니스 스튜디오 등이 실내 공간의 경우 30%, 실외의 경우 50%로 운영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.
내무장관 카를로 노그랄레스(Karlo Nograles)는 "휴가 활동이 증가하고 최소 공중 보건 기준 준수가 무시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난 며칠 동안 기하급수적인 코로나 확진자 증가를 보았으며. 국부적으로 오미크론 변종 사례도 발견되었습니다.”라고 덧붙여 말했고,
필리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금요일 2,961명으로 몇 주 전 두 자리 수에서 증가했으며 메트로 마닐라에서 확진자가 1월 중으로 6,000-8,000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.
마닐라의 카지노는 이전에 8월 6일 이후 폐쇄 조치 되었다가 9월 16일부터 초대된 VIP 손님만이 입장할 수 있었지만, 필리핀 정부가 NCR의 경보 수준을 레벨 4단계에서 레벨 3단계로 낮추면서 2021년 10월 16일에 30% 용량으로 일반 대중에게 재개장 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습니다. 그리고 2021년 11월 5일 경보 수준이 레벨 3에서 레벨 2로 낮아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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